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싱턴 커맨더스 (문단 편집) ===== 정규시즌 ===== 그렇게 시작된 2021 시즌 첫 경기. 하지만 시작부터 삐그덕거렸다. [[라이언 피츠패트릭]]이 엉덩이 부상을 당해 경기 초반에 교체되는 불운을 겪었고, 공수 모두 몸이 덜 풀렸는 지 움직임이 굼떴다. 4쿼터의 무득점이 치명적이었고, 결국 20대16으로 아쉽게 패했다. 주장인 테리 매클로린은 종횡무진했지만, 공격라인의 움직임이 무뎠던 탓에 빛이 바랜 활약에 그쳤다. 2주차는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--옆동네 원쑤-- [[뉴욕 자이언츠]]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진검승부를 펼쳤다. --하지만 민망한 개싸움급이었다는게 함정-- 테일러 하이니키는 그런대로 분전했고, 수비진은 [[체이스 영]]을 필두로 [[대니얼 존스]]에게 쌕 세례를 날렸다.[* 이 와중에 자이언츠의 센터 닉 게이츠가 다리 부상을 당하고 실려나갔다.] 그래도 잘 버텼던 자이언츠의 저력이 빛을 발하나 싶었다.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자이언츠가 눈 앞의 승리에 도취됐는지 거대한 삽을 휘둘러댔고, 풋볼팀의 필드골 찬스에서 치명적인 오프사이드를 범했다. 결국 종전 48야드 필드골[* 참고로 이 필드골은 실축했었다. 오프사이드가 없었다면 자이언츠가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.]에서 43야드로 단축이 되었고 풋볼팀의 키커 더스틴 홉킨스가 아슬아슬하게 성공시키면서 홈팬들 앞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. 2주차 이후 워싱턴의 새로운 구단명 최종 후보가 공개되었다. 팀명 후보는 아르메다(Armada), 브리게이드(Brigade), 레드호그스(Red Hogs), 레드울브스(Red Wolves) 총 4개인데 반응은 하나같이 차라리 풋볼팀이 낫겠다는 반응. 3주차는 강팀 [[버팔로 빌스]]를 만나게 된다. 빌스의 공격력이 리그 상위권에 속하는 만큼, 리그에서도 강력하기로 소문난 풋볼팀 수비진들의 역량이 매우 중요해질 전망이다. 이 경기도 [[테일러 하이니키]]가 출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. 경기는 빌스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진행됐고, 무엇보다도 [[조시 앨런]]이 4개의 패싱 터치다운과 1개의 러싱 터치다운으로 그야말로 천하무적이었다. 수비진들은 당연히 멘붕이 왔고, 43대21로 패배. 지난 주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. [[애틀랜타 팰컨스]]와의 4주차 경기를 앞두고 론 리베라 감독은 이례적으로 선수단을 소집했다. 빌스와의 졸전을 잊고 즐겁게 경기를 하자는 취지의 연설을 했다고.. 이 의식이 통했는지 풋볼팀은 34대30으로 승리를 거뒀다. 5주차 [[뉴올리언스 세인츠]]와의 경기에서는 이러한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세인츠의 러닝백 [[알빈 카마라]]의 원맨쇼에 33대22로 속절없이 당했다. 그렇다고 접전을 펼친 것도 아닌데, 기복있는 수비진들이 더 짜임새 있는 모습으로 갖춰야 하는 숙제까지 안게 되었다. 6주차 [[캔자스시티 치프스]]와의 경기 전 10월 14일 구단은 지난 2007년 11월 27일 강도에게 총상을 입고 과다출혈로 사망한 스타 세이프티 션 테일러의 등번호 21번을 영구결번을 하기로 결정하고 경기 전 영구결번식을 거행했다. 그렇게 테일러의 영구결번식을 치르고 들어간 경기에서 올 시즌 정상이 아닌 [[패트릭 마홈스]]를 지난 경기와 똑같이 못 막으며 13:31로 그야말로 압살당했다. 7주차 [[그린베이 패커스]]와의 원정 경기에서 [[다반테 아담스]]를 마크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했다. 지난 시즌 좋았던 분위기는 모두 어디로 갔느냐며 놀림감이 되는 중... 그러나 [[탬파베이 버커니어스]], [[캐롤라이나 팬서스]], [[시애틀 시호크스]], [[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]]를 연속으로 잡으며 6승 6패로 5할 승률을 달성했다! NFC 와일드카드 6번시드까지 올라왔다. 경기가 끝나고 [[라이언 피츠패트릭]]의 시즌 아웃이 발표되었다. 남은 5경기에서도 [[테일러 하이니키]]가 주전 QB로 나설 것으로 예측된다. 하지만 결국 하이니키도 한계를 극복하지 못 하고 [[댈러스 카우보이스]]와 [[필라델피아 이글스]]를 번갈아 상대하면서 4연패의 늪에 빠져 버렸다. 결국 17주차에서 탈락이 확정되었다. 이러던 와중, 페덱스 필드의 시설 문제로 [[제일런 허츠]]가 화를 당할 뻔한 사건이 벌어지면서 다시 한번 구단주 댄 스나이더에 대한 비판이 솟구쳤다. 이후 18주차에서 [[뉴욕 자이언츠]]를 꺾으며 7승 10패로 시즌 종료. 특히 16주차 [[댈러스 카우보이스]]와의 경기에서는 클럽하우스의 리더가 부재중인 현 상황을 그대로 보여줬는데, 수비수인 조나단 앨런과 대런 페인[* 이 둘은 서로 [[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]] 출신이다!]이 서로 말싸움을 주고 받으며 격한 몸싸움이 오고 갔다. 수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대량 실점을 허용한 것을 놓고 서로 남 탓만 하면서 싸워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